경기도 광주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나 어린 남매가 숨졌다.
31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이모(9)양과 이모(6)군이 불에 타 숨졌다.
이들의 시신은 각각 거실과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불은 30평형대의 단독주택(지하 1층, 지상 1층) 전체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아이들과 함께 집안에 있던 어머니 김모(40·여)씨는 불이 급격히 번지면서 미처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용 전기 화재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이모(9)양과 이모(6)군이 불에 타 숨졌다.
이들의 시신은 각각 거실과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불은 30평형대의 단독주택(지하 1층, 지상 1층) 전체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아이들과 함께 집안에 있던 어머니 김모(40·여)씨는 불이 급격히 번지면서 미처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용 전기 화재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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