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건물 증축 공사장 옥상 4층에서 인부가 설치를 위해 놓아둔 6m짜리 철제빔이 아래로 떨어졌다.
철제빔은 타워크레인과 포터 차량을 잇따라 충격한 뒤 아래를 지나던 중학생 조모(15)군의 어깨 위로 떨어졌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조군이 근육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현장 안전 난간 설치 등 안전 조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 뒤 위반사실이 발견되면 현장소장 등 공사 관계자를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철제빔은 타워크레인과 포터 차량을 잇따라 충격한 뒤 아래를 지나던 중학생 조모(15)군의 어깨 위로 떨어졌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조군이 근육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현장 안전 난간 설치 등 안전 조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 뒤 위반사실이 발견되면 현장소장 등 공사 관계자를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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