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 물류창고 화재…140여 명 대피

이천시 마장면 물류창고 화재…140여 명 대피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5-23 13:36
수정 2022-05-23 19: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3일 오전 11시 40분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골프 의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다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작전을 펼치고 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창고 내부에 있던 근무자 등 140여 명이 대피하고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창고 건물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수색 구조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