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낮 12시 25분쯤 경기 이천 신둔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 7부 능선 부근의 임야 660㎡가 불에 탔다.
산 능선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놀란 시민들의 119 신고도 20여 건 이어졌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 헬기 3대와 지휘차 등 장비 16대, 소방관 등 90여 명을 투입해 발생 1시간 10분여 만인 오후 1시 30분쯤 불을 모두 껐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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