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서 트럭 추돌…빈 LP가스통 쏟아져

중부내륙고속도서 트럭 추돌…빈 LP가스통 쏟아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3-20 15:39
수정 2024-03-20 15: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창원 방향 서여주휴게소 인근서… 1시간 50여분 동안 심한 차량 정체

이미지 확대
20일 오전 10시 12분쯤  여주시 세종대왕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서여주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10시 12분쯤 여주시 세종대왕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서여주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10시 12분쯤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서여주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3차로 도로 중 2차로를 달리던 30대 A씨의 2.4t짜리 냉동탑차가 앞서가던 40대 B씨의 4.5t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치고, B씨가 경상을 입어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4.5t 화물차에 실려있던 LP 가스통 50여개 가운데 20여개가 도로로 쏟아졌다.

LP 가스통은 비어있는 상태여서 폭발 등 2차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가스 농도 희석작업 등 안전조치 후 도로에 떨어진 빈 LP 가스통을 수거했다.

사고 수습이 이어진 1시간 50여분 동안 이 일대에 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