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해상서 15t 어선 화재… 선원 6명 모두 무사

마라도 해상서 15t 어선 화재… 선원 6명 모두 무사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4-09-22 21:23
수정 2024-09-22 2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2일 오후 6시쯤 마라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15t 규모의 어선이 불에 타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2일 오후 6시쯤 마라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15t 규모의 어선이 불에 타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이미지 확대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마라도 동쪽 약 9㎞ 인근 해상에서 15t 규모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마라도 동쪽 약 9㎞ 인근에서 선원 6명이 타고 있던 15t 규모의 제주 어선 A호(근해채낚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해경은 인근어선에 구조를 요청하고 경비함정 5척, 연안구조정 1척 등 총 구조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다행히 오후 6시 32분쯤 승선원 6명 모두 신속하게 구조 완료하고 화재진압 중에 있다.

현재 사고현장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구조된 승선원 6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