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4시 38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났다. 2024.12.9. 창원소방본부 제공
9일 오전 4시 38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한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2층에서 검은 연기가 창문으로 나오고 화염이 조금씩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13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A씨는 2층 주택 안방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미처 대피하지 못한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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