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추신수 7경기 팡팡쇼

[MLB] 추신수 7경기 팡팡쇼

입력 2010-07-30 00:00
수정 2010-07-3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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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3할대 진입 눈앞에

‘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부상에서 복귀 후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추신수는 2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다. 전날 3안타를 때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인 추신수는 5경기 연속 2루타도 때렸다.

오른쪽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한 지난 3일 오클랜드전부터 7경기 연속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타율은 .297로 3할 진입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팀은 0-8로 대패했다. 추신수는 현재 84경기에 나서 46타점 13홈런 96안타 49득점 13도루 49볼넷으로 팀내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양키스의 중간계투로 활약 중인 박찬호(37)는 벤치를 지켜 추신수와의 맞대결이 불발됐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0-07-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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