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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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지인 포브스 인터넷판은 19일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여성 스포츠스타 10명을 소개했다. 약 114억원을 벌어 들인 김연아는 5위에 랭크됐다.
영예의 1위에는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올랐다. 샤라포바는 비록 부진에 빠져 상금수익은 100만달러에 그쳤다. 하지만 각종 스폰서계약과 광고수익으로 2450만달러(약 288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흑진주 자매’ 세레나 윌리엄스와 비너스 윌리엄스(이상 미국)가 차지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0-08-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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