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곽민정(19·수리고)이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최종 10위에 올랐다.
곽민정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81.80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48.72점)를 합쳐 종합 130.52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40.41점과 예술점수(PCS) 42.39점을 기록했으며 감점(Deduction) -1점을 받았다.
곽민정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 성적(155.53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3년 연속 10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함께 출전한 윤예지(17·과천고)는 96.85점으로 19위를 차지했고, 서채연(16·오륜중)은 94.95점으로 2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전미선수권 우승자인 애슐리 와그너(미국)가 최종합계 192.41점을 획득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는 188.62점으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곽민정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81.80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48.72점)를 합쳐 종합 130.52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40.41점과 예술점수(PCS) 42.39점을 기록했으며 감점(Deduction) -1점을 받았다.
곽민정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 성적(155.53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3년 연속 10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함께 출전한 윤예지(17·과천고)는 96.85점으로 19위를 차지했고, 서채연(16·오륜중)은 94.95점으로 2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전미선수권 우승자인 애슐리 와그너(미국)가 최종합계 192.41점을 획득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는 188.62점으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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