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륙피겨- 곽민정 10위로 마감…아사다 준우승

-4대륙피겨- 곽민정 10위로 마감…아사다 준우승

입력 2012-02-12 00:00
수정 2012-02-12 17: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곽민정(19·수리고)이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최종 10위에 올랐다.

곽민정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81.80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48.72점)를 합쳐 종합 130.52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40.41점과 예술점수(PCS) 42.39점을 기록했으며 감점(Deduction) -1점을 받았다.

곽민정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 성적(155.53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3년 연속 10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함께 출전한 윤예지(17·과천고)는 96.85점으로 19위를 차지했고, 서채연(16·오륜중)은 94.95점으로 2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전미선수권 우승자인 애슐리 와그너(미국)가 최종합계 192.41점을 획득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는 188.62점으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