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청야니 LPGA KIA클래식 우승

[하프타임] 청야니 LPGA KIA클래식 우승

입력 2012-03-27 00:00
수정 2012-03-27 0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야니 LPGA KIA클래식 우승

세계 1위 청야니(23·타이완)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라 코스타 골프장(파72·6490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4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3개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이로써 청야니는 올해 열린 LPGA 투어 5개 대회 중 3개의 우승컵을 수집하며 통산 15승을 쌓았다. 유선영(26·인삼공사)은 청야니에 6타 뒤져 단독 2위를 차지했고 신지애는 7언더파 공동 3위,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는 4언더파 공동 7위에 머물렀다.

女 컬링대표팀 캐나다에 져 4위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26일 캐나다 레스브리지에서 열린 2012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결정전에서 홈팀 캐나다에 6-9로 아쉽게 져 사상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전날 플레이오프에서 캐나다를 4-3으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한 컬링대표팀은 유럽의 강호 스위스에 6-9로 져 금메달결정전 진출이 좌절된 뒤 동메달결정전에서 다시 캐나다와 맞섰지만 분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여자 컬링은 세계의 강호들에 전혀 주눅 들지 않는 경기력으로 사상 첫 4위란 값진 성적표를 받았다.



2012-03-27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