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는 최근 오른 무릎 통증을 호소한 김상현(32)이 서울 백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연골이 손상된 것으로 드러나 14일 수술대에 오른다고 13일 밝혔다. 김상현은 재활까지 6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김상현은 지난 7월 12일 부상에서 회복해 1군에 복귀했으나 수비 도중 오른 무릎 통증으로 지난 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2012-08-1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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