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김해진(15·과천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아쉬운 5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1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끝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44.56점과 예술점수(PCS) 43.27점, 감점 1점을 받아 86.83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54.46점)를 더해 141.29점을 기록한 김해진은 31명 중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쇼트프로그램을 마치고 3위를 달리던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에서 9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는 데 그쳐 순위가 뒤로 밀려났다.
첫 과제인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부터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는 등 여러 차례 실수가 나왔다.
김해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 행진에 도전했으나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연합뉴스
김해진은 1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끝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44.56점과 예술점수(PCS) 43.27점, 감점 1점을 받아 86.83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54.46점)를 더해 141.29점을 기록한 김해진은 31명 중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쇼트프로그램을 마치고 3위를 달리던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에서 9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는 데 그쳐 순위가 뒤로 밀려났다.
첫 과제인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부터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는 등 여러 차례 실수가 나왔다.
김해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 행진에 도전했으나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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