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스나이퍼’ 장성호(35)가 통산 2천 안타 대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악재를 만났다.
장성호는 16일 목동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던 중 타구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갔다.
장성호는 목동구장에 도착해 외야에서 몸을 풀던 도중 넥센 내야수 김민성의 연습 타구에 뒤통수를 맞았다.
인근 병원에서 검사중인 장성호는 이날 경기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장성호는 15일 경기까지 개인통산 1천999안타를 기록해 양준혁(전 삼성·2천318개), 전준호(전 우리·2천18개)에 이어 통산 세 번째 2천 안타를 달성을 눈앞에 뒀다.
연합뉴스
장성호는 16일 목동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던 중 타구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갔다.
장성호는 목동구장에 도착해 외야에서 몸을 풀던 도중 넥센 내야수 김민성의 연습 타구에 뒤통수를 맞았다.
인근 병원에서 검사중인 장성호는 이날 경기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장성호는 15일 경기까지 개인통산 1천999안타를 기록해 양준혁(전 삼성·2천318개), 전준호(전 우리·2천18개)에 이어 통산 세 번째 2천 안타를 달성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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