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이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향해 좋은 출발을 했다.
한국 배드민턴은 5일 러시아 카잔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혼합 단체 예선 첫 경기에서 우크라이나를 5-0으로 완파했다.
남자 단식의 김민기(경희대)가 처음으로 나서 미콜라 드미트리신을 2-0으로 꺾은 뒤 우크라이나에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가볍게 첫 승리를 가져갔다.
혼합 단체 경기는 한 경기 안에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경기를 치러 5개 종목 중 3종목을 먼저 따내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뒤이어 열린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도 한국은 영국을 5-0으로 제압해 가뿐히 16강에 진출했다.
1년 만에 혼합 복식 경기를 치른 이용대(삼성전기)는 장예나(김천시청)와 편을 먹고 할리 타울러-엠마 스미터스트를 2-0으로 꺾었다.
한국은 16강을 부전승으로 치르지 않고 바로 8강에 돌입한다.
이날 5명이 경기를 치른 복싱에서는 56㎏의 오병욱(서울시청)과 60㎏의 이상민(한국체대) 등 2명이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다이빙에서는 김나미(독도스포츠단다이빙팀)가 스프링보드 1m 예선에서 12위에 올라 조별 준결승을 치렀으나 5명 중 5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대만과 치른 여자 축구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장슬기(강원도립대)가 선취점을 올렸으나 이후 2점을 내줘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은 5일 러시아 카잔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혼합 단체 예선 첫 경기에서 우크라이나를 5-0으로 완파했다.
남자 단식의 김민기(경희대)가 처음으로 나서 미콜라 드미트리신을 2-0으로 꺾은 뒤 우크라이나에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가볍게 첫 승리를 가져갔다.
혼합 단체 경기는 한 경기 안에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경기를 치러 5개 종목 중 3종목을 먼저 따내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뒤이어 열린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도 한국은 영국을 5-0으로 제압해 가뿐히 16강에 진출했다.
1년 만에 혼합 복식 경기를 치른 이용대(삼성전기)는 장예나(김천시청)와 편을 먹고 할리 타울러-엠마 스미터스트를 2-0으로 꺾었다.
한국은 16강을 부전승으로 치르지 않고 바로 8강에 돌입한다.
이날 5명이 경기를 치른 복싱에서는 56㎏의 오병욱(서울시청)과 60㎏의 이상민(한국체대) 등 2명이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다이빙에서는 김나미(독도스포츠단다이빙팀)가 스프링보드 1m 예선에서 12위에 올라 조별 준결승을 치렀으나 5명 중 5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대만과 치른 여자 축구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장슬기(강원도립대)가 선취점을 올렸으나 이후 2점을 내줘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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