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망주 석현준, 포르투갈 리그 복귀골

축구 유망주 석현준, 포르투갈 리그 복귀골

입력 2014-09-01 00:00
수정 2014-09-01 16: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포르투갈 프로축구 CD나시오날에 새 둥지를 튼 석현준(23)이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석현준은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경기장에서 열린 아루카와의 2014-2015 프리메이라리가 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쐐기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주도했다.

그의 나시오날 데뷔골이자 포르투갈 리그 복귀골이다.

2009년 네덜란드 아약스에 입단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한 석현준은 이후 흐로닝언(네덜란드)을 거쳐 2012-2013시즌 포르투갈의 마리티무에서 뛰었다.

그러나 큰 인상은 남기지 못했고 지난 시즌 어린 나이에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로 이적해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석현준은 후반 35분 교체됐으며 나시오날은 3경기만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