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인천아시안게임 ‘233억원 흑자’ 해산

[하프타임] 인천아시안게임 ‘233억원 흑자’ 해산

입력 2015-04-21 00:04
수정 2015-04-21 03: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청산단(청산인 권경상)이 지난 16일자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제17회 대회 조직위의 법인 해산 신고를 완료했다. 지난달 31일로 법인 해산에 따른 운영비를 정산한 결과 대회 운영 잉여금과 2013년 테스트이벤트로 열린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잉여금을 포함해 모두 233억원의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 국비보조금 1258억원과 시비보조금 1283억원, 자체마케팅 수입 2438억원 등 모두 4979억원의 수입이 발생해 대회 운영비와 청산단 예산 등 4767억원을 지출하고 남은 운영비에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잉여금 21억원을 합친 것이다. 최종 정산은 청산법인 해산 전까지 제세공과금 등을 제외하고 관계법령에 의해 정산할 계획이다.

2015-04-2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