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질’ 볼티모어 마차도, 4경기 출전 정지 징계

‘주먹질’ 볼티모어 마차도, 4경기 출전 정지 징계

입력 2016-06-10 08:21
수정 2016-06-10 08: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도중 주먹을 휘두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내야수 매니 마차도가 4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마차도에게 4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벌금 2천500달러의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마차도는 지난 8일 첫 타석 위협구에 이어 다음 타석에서는 몸에 맞힌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요다노 벤투라와 주먹다짐을 벌여 벤치 클리어링을 유발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싸움의 원인을 제공한 벤투라에게도 9경기 출전 정지를 명령했다.

두 선수는 항소했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징계가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 계속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지난 5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슬러거 호세 바티스타에게 주먹을 날린 텍사스 레인저스 내야수 루그네도 오도어는 8경기 출전 정지에서 항소를 통해 7경기 출전 정지로 징계가 감경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