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대타로 나와 무안타…타율 0.236

강정호, 대타로 나와 무안타…타율 0.236

입력 2016-07-24 10:45
수정 2016-07-24 10: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7-4로 앞선 8회말 1사 1루에서 토니 왓슨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필라델피아 4번째 투수 데이비드 에르난데스의 4구째 시속 129㎞ 커브에 방망이를 댔지만,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잡혔다.

두 경기 연속 침묵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38에서 0.236(182타수 43안타)으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7-4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2-3으로 뒤처진 5회말 무사 만루에서 그레고리 폴랑코가 우전 안타로 누상의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데이비드 프리스가 우중간 안타로 2점을 보탰다.

이어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7-3으로 앞서나갔다.

필라델피아는 6회초 1점을 따라갔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