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95개국 선수 등 AD카드 5만여장 발급절차 돌입

평창조직위, 95개국 선수 등 AD카드 5만여장 발급절차 돌입

입력 2017-06-08 11:17
수정 2017-06-08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올림픽 패밀리’를 위한 등록카드(AD카드) 발급이 시작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게 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국제경기연맹(IF), 각국 선수단, 언론, 차기 동계올림픽 조직위 등 올림픽 패밀리를 대상으로 9일부터 등록 패키지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등록 패키지에는 등록절차와 방법 등을 설명하는 매뉴얼과 각종 참가신청 양식 등이 담겨 있다.

평창조직위는 AD카드를 통해 참가자의 신원을 증명하고 관련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접근 권한을 부여한다.

AD카드를 통해서만 올림픽 관련 시설에 출입할 수 있다.

조직위는 이번 등록신청을 통해 약 95개국 참가 선수단(6천300여명)을 포함해 총 5만여 명이 올림픽 등록카드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창패럴림픽의 AD카드 발급신청은 7월에 시작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