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억원 페더러 테니스 선수 최다 수입

1260억원 페더러 테니스 선수 최다 수입

최병규 기자
입력 2020-09-02 21:56
수정 2020-09-06 13: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로저 페더러. 신화 연합뉴스
로저 페더러.
신화 연합뉴스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을 조기 마감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9·스위스)가 최다 수입을 올린 테니스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일 발표한 2019년 6월부터 올 6월까지 집계한 테니스 선수 수입 순위에서 페더러는 1억 630만 달러(약 1260억원)의 수입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상금 수입은 63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경기 외적으로 벌어들인 상금 외 수입이 1억 달러나 돼 그의 상품 가치를 짐작하게 했다.

2위는 페더러의 절반이 채 못 되는 4460만 달러의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차지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20-09-0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