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LPGA 시즌 첫 승을 달성한 박인비(27)가 세계랭킹 1위 탈환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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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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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9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0.10점을 받아 11.05점을 받은 1위 리디아 고(18·뉴질랜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의 격차는 지난주 1.41점에서 이번 주에는 0.95점으로 크게 줄었다.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가 3위, 김효주(20)가 7위, 유소연(25)이 8위를 지키는 등 1∼10위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LPGA 투어 시즌 상금랭킹에서는 박인비가 우승 상금 21만 달러를 추가하며 11위에서 3위(31만 8148달러)로 도약했다. 리디아 고는 올해 참가한 LPGA투어 4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1회로 44만 9155달러를 획득해 1위에 올라섰다.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양희영(26)이 41만 7100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