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27)와 구자철(25·이상 마인츠)이 2일 마인츠의 코파세 아레나에서 끝난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잇따라 득점,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선발로 출전한 박주호는 전반 24분 독일 무대 데뷔골을, 후반 교체 출전한 구자철은 41분 마인츠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마인츠는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을 달렸다.
2014-02-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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