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4일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트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1골 3도움을 올린 앙헬 디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활약을 앞세워 4-2로 이겼다. 이로써 브라질월드컵 결승에서 독일에 연장 혈투 끝에 0-1로 져 준우승에 그쳤던 아르헨티나는 50여일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2014-09-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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