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교체’ 이청용, 선덜랜드전서 1분만에 결승골 어시스트

‘막판 교체’ 이청용, 선덜랜드전서 1분만에 결승골 어시스트

입력 2016-09-25 10:34
수정 2016-09-25 1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C.팰리스의 3-2 역전승에 공헌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이 선덜랜드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 출전해 ‘극장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역전승에 공헌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 출전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선덜랜드 저메인 데포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0-2로 뒤졌지만 조 레들리와 제임스 맥아더의 연속골로 동점을 만든 상황이었다.

이청용은 후반 48분 제인슨 펀천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청용은 곧바로 크리스털 팰리스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섰다.

이청용이 후반 49분 오른발로 올린 크로스에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헤딩슈팅으로 득점하면서 크리스털 팰리스는 역전에 성공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리그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고, 이청용은 올 시즌 팀의 리그 6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올 시즌 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