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사실상 재선 확정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사실상 재선 확정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7-12 18:45
수정 2016-07-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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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 신용평가등급 상향조정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 신용평가등급 상향조정
정몽규 전 축구협회 회장(현대산업개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제53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고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밝혔다.

정 전 회장은 지난 2월 축구협회와 축구연합회의 통합 협회장으로 추대됐다. 현대산업개발 회장인 정 회장은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의 구단주와 리우올림픽 선수단장도 맡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도 당선이 확실시 된다.

선거는 21일에 열리며 투표인원 106명이 직접 투표로 결정한다.

공식 선거운동은 13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가능하다.

새로 선출되는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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