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겨울국제도자아트 캠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겨울국제도자아트 캠프

강원식 기자
입력 2019-01-05 13:00
수정 2019-01-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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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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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오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2019 클레이아크 겨울국제도자아트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15명)과 중국(3명), 대만(2명) 도예 작가 20명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에 머물며 작품을 제작하면서 작가 프레젠테이션, 강연, 비평, 초청 작가 작품 제작 시연 등 교류 행사에도 참여한다.

이번 겨울국제도자아트캠프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2018 아시아현대도예전 공식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추진됐다.

김해미술관은 지난해 11월 공고를 통해 캠프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해 차세대 아시아 도예를 이끌어 나갈 젊은 작가들이 선발됐다.

미술관은 캠프 참여 작가들은 아시아현대도예전 참여 대학교수의 특강과 시연 등 수준 높은 국제 행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김승택 전시기획팀 큐레이터는 “지역 및 지역 작가들에게 국제 교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김해 도예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해도예협회 회원 강연 및 제작 시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며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이번 캠프가 지역 도예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캠프 참여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 2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전시해 국내외 다양한 현대 도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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