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새 CI 공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새 CI 공개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2-06-29 10:14
수정 2022-06-29 1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람과 예술 연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문화·예술 전문기관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상징체계(CI, Corporate Identity)를 29일 공개했다.

이번 CI는 올해 초 아시아문화원을 통합해 출범한 ACC재단의 역할과 주요 사업에 적합한 이미지를 찾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직관적인 시인성과 확장성 확보를 중점으로 두고 개발했다.

CI는 ACC 재단의 비전인 ‘아시아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콘텐츠 교류의 중심’을 기반으로 ‘연결과 조화’를 주요 핵심어로 설정해 시각화했다.

기관 상징의 핵심인 심볼(Symbol)은 점과 선을 기본요소로 사용했다. 점은 ’사람’을, 선은 ‘예술’을 상징한다.

ACC 재단이 사람과 예술 사이에서 조화롭게 연결하고 돕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부각했다.

새로운 CI는 향후 ACC재단이 개발·유통하는 콘텐츠와 문화상품을 비롯해 주요 행사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새롭게 개발한 상징체계를 통해 예술과 사람을 잇는 ACC 재단의 정체성이 대중들에게 각인되기를 바란다”며 “콘텐츠 유통과 문화상품의 개발, 어린이문화원 운영 등을 통해 ACC의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CI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CI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