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이 1차 부도를 냈다는 소식에 건설주(株)들이 동반 급락하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이 오후 2시9분 현재 전날보다 130원(6.19%) 급락한 1천97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진흥기업(-11.49%),중앙건설(-7.77%),한라건설(-4.07%) 등 중위권 건설사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대림산업(-3.30%)과 GS건설(-2.31%),현대건설(-2.21%),대우건설(-0.43%) 등 대형 건설사들도 줄줄이 약세다.
이에 따라 건설업종 지수는 같은 시각 현재 1.63% 하락하며 전업종 중 철강금속(-3.14%)에 이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성지건설은 만기가 도래한 12억원 규모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맞았다.이날 어음대금을 결제하지 못하면 성지건설은 최종 부도 처리되며,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또는 법정관리를 통해 회생을 모색해야 한다.
연합뉴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이 오후 2시9분 현재 전날보다 130원(6.19%) 급락한 1천97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진흥기업(-11.49%),중앙건설(-7.77%),한라건설(-4.07%) 등 중위권 건설사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대림산업(-3.30%)과 GS건설(-2.31%),현대건설(-2.21%),대우건설(-0.43%) 등 대형 건설사들도 줄줄이 약세다.
이에 따라 건설업종 지수는 같은 시각 현재 1.63% 하락하며 전업종 중 철강금속(-3.14%)에 이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성지건설은 만기가 도래한 12억원 규모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맞았다.이날 어음대금을 결제하지 못하면 성지건설은 최종 부도 처리되며,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또는 법정관리를 통해 회생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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