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중국 상하이엑스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국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스코는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중국 어린이 초청 공연과 ‘희망 메시지 트리’ 등을 진행해 매일 평균 2만 5000여 관람객들이 포스코 행사장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엑스포 전체 입장객의 8%가량이 포스코 행사에 참여한 것이다. 특히 지린성 룽징 등 오지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행한 공연 프로그램은 중국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5일에는 베이징 인근의 진라영소학교 어린이 50여명이 포스코의 지원으로 엑스포공원을 방문해 한국의 난타와 비보이 공연을 즐겼다.
또 친환경 녹색 기부 프로그램인 ‘희망 메시지 트리’도 중국인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포스코가 지난 5일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 포스코 주간 행사를 열고 방문객들에게 ‘매직빈(Magic Bean)’을 나눠주고 있다.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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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에는 베이징 인근의 진라영소학교 어린이 50여명이 포스코의 지원으로 엑스포공원을 방문해 한국의 난타와 비보이 공연을 즐겼다.
또 친환경 녹색 기부 프로그램인 ‘희망 메시지 트리’도 중국인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6-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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