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특집] LG화학-화학캠프·방과후 교실… 청소년지원 확대

[나눔경영 특집] LG화학-화학캠프·방과후 교실… 청소년지원 확대

입력 2010-06-30 00:00
수정 2010-06-3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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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008년 5월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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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LG화학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LG화학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 사회봉사단은 서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매년 두 곳의 사회복지관을 선정해 ‘방과후 교실’ 등 청소년이용시설의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방 사업장에서도 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홀몸노인 보살피기, 결식아동돕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또 2004년부터 청소년에게 화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미래 인재 확보 차원에서 매년 방학 때 화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교과서 위주 교육에서 탈피해 합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3000명이 넘는 중학생들이 참여해 보람을 찾았다.

LG화학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군 장병들을 위해 ‘찾아가는 메세나’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07년 5월부터 실시한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를 통해 수준 높은 국악 뮤지컬을 군 장병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지난 4년 동안 울릉도, 백령도 등 전국 10여곳에서 17차례 공연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 장병들이 단역으로 뮤지컬 공연에 나서는 ‘참여하는 뮤지컬’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6-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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