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창립 38주년을 맞아 1일 경기 시흥시 본사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GS 2020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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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 시흥시 대야동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창립 38주년을 맞아 열린 ‘KGS2020 비전 선포식’에서 전대천(왼쪽 네 번째) 사장이 축하떡을 자르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연합뉴스
선포식은 ‘글로벌 가스안전 최고 전문기관’을 2020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히고 선진국 수준으로 가스사고의 인명피해를 감축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가스사고 건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2020년까지 50% 감축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KGS 2020 비전 선포식을 전환점으로 국민에게 ‘최고의 안전, 최고의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2-02-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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