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PC없는 사업장’ 추진

현대重 ‘PC없는 사업장’ 추진

입력 2012-02-23 00:00
수정 2012-02-23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중공업이 ‘PC(개인용 컴퓨터) 없는 사업장’ 구축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2일 ‘데스크톱 가상화’ 구축을 위해 오는 5월 노후 컴퓨터 1800여대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사업장 내 PC 1만 2000여대를 모두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스크톱 가상화 사업은 데이터센터의 서버상에 가상의 PC를 만들어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선박건조 현장에서 태블릿 PC 또는 모니터 역할을 하는 가상화 단말기(제로클라이언트)를 이용해 서버에서 필요한 자료를 불러와 작업한 뒤 사무실로 돌아와 해당 문서나 파일을 그대로 열어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2-02-2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