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물가시대 대중교통 요금 줄이기[동영상] 입력 2012-03-06 00:00 수정 2012-03-06 00:0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12/03/06/20120306500009 URL 복사 댓글 0 서울시가 지난 2월25일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각각 150원씩 올리면서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다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우선 출퇴근에 주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용 정기 승차권을 사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도시철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서울전용 정기승차권’의 경우 4만6200원을 충전하면 충전일 부터 30일 이내 전철을 60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1회 이용에 최대 480원, 한 달 60회 이용할 경우 최대 2만8800원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서울메트로와 기업은행이 제휴해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3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hi 카드’도 있습니다. “최근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 되면서 많은 시민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김정환/서울메트로 홍보부장]이밖에 현대카드에서 발급되는 ‘메트로 카드’는 대중교통요금의 월 최대 만원을 할인 해 줍니다. KB국민 카드의 ‘굿데이 카드’는 사용한 요금의 10%를 할인 해줍니다. 또 하나SK카드의 ‘해피오토 프리미엄 카드’는 7%까지 할인 해 줍니다. 한편, 이러한 상품들은 영화관, 주유소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포함하고 있으나 전월 실적이나 사용 횟수에 따라 제한 범위가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글 /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영상 / 장고봉PD goboy@seoul.co.kr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서울시의회 바로가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