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7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에서 재건사업 수주를 위한 시장조사단 파견과 실무이행팀 구성에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협력 분야는 종전 건설·경제·자원 등에서 보건·환경·과학기술·국제·노동·문화 등 전분야로 확대된다. 이라크 측은 우리나라에 바그다드 메트로 등 철도 프로젝트와 개발형 사업에 관한 정보를 오는 5월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2012-03-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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