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종가는 전날보다 3.6원 내린 1,122.3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이날 2.9원 내린 1,123.0원으로 출발해 오전 한때 1,124.4원까지 올랐으나 결국 1,122원대에서 마감했다.
외환시장 한 관계자는 “지난주 글로벌 달러 상승폭에 대한 되돌림이 주초까지 이어졌다”며 “달러의 반등추세가 꺾이고 방향성 없이 숨 고르기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주는 미국 주택지표발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설 등이 변동성 요인이지만 결국 1,120원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종가는 전날보다 3.6원 내린 1,122.3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이날 2.9원 내린 1,123.0원으로 출발해 오전 한때 1,124.4원까지 올랐으나 결국 1,122원대에서 마감했다.
외환시장 한 관계자는 “지난주 글로벌 달러 상승폭에 대한 되돌림이 주초까지 이어졌다”며 “달러의 반등추세가 꺾이고 방향성 없이 숨 고르기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주는 미국 주택지표발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설 등이 변동성 요인이지만 결국 1,120원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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