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인지도, 쿠팡>티몬>그루폰>위메프 順

소셜커머스 인지도, 쿠팡>티몬>그루폰>위메프 順

입력 2012-03-30 00:00
수정 2012-03-30 10: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셜커머스 브랜드 가운데 쿠팡의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달 3~6일 서울 및 수도권 20~44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소셜커머스 인지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쿠팡이 55.2%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티켓몬스터(29.2%), 그루폰(6%), 위메프(5.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조사결과인 ▲쿠팡(45.3%) ▲티켓몬스터(28.8%) ▲위메프(8.2%) ▲그루폰(7%) 순과 비교했을때 1, 2위 업체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3, 4위 업체는 인지도 순위가 바뀐 셈이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지난해 소셜커머스 업계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면 올해는 고정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쿠팡은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에 주력해 소비자 중심의 이커머스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셜커머스 업계 전체에 대한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잘 알고 있다’라는 응답자 73.6%를 포함해 전체 응답자의 98.8%가 ‘소셜커머스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조사결과인 40%와 비교해 약 2.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