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첫 해외매장 싱가포르에

신라면세점 첫 해외매장 싱가포르에

입력 2012-08-03 00:00
수정 2012-08-03 0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라면세점이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한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공사와 면세점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12월부터 3년동안 창이공항 내에 단독 매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123㎡(약 37평) 규모의 패션매장으로 운영하며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매장은 창이공항 내 가장 붐비는 제3터미널의 중심 구역에 있다고 신라면세점은 전했다.

창이공항은 인천공항, 홍콩 첵랍콕 공항과 함께 아시아 3대 허브 공항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연 방문객이 4700만명에 이른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8-0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