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들 설문조사 결과
중국 기업들은 향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교역국으로 한국을 꼽았다.코트라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최근 중국 기업 502개사와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한·중 기업 상호 인식과 평가’에 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기업들은 아시아에서 중국에 중요한 국가로 한국(41%), 일본(30.9%), 인도(15.3%), 아세안(11.2%) 순으로 답했다.
한국 기업들도 중국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82.2%였고, 이어 아세안(8.8%), 인도(6.6%) 등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2-08-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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