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 “남북, 경영 정상화 지원해야”

개성공단기업 “남북, 경영 정상화 지원해야”

입력 2013-09-11 00:00
수정 2013-09-11 15: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가 오는 16일부터 공단 재가동 합의를 끌어낸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성명에서 “개성공단 재개 합의와 함께 이제는 기업경영의 정상화를 위해 우리 정부와 북측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영 정상화까지 기업들의 유동성 위기 지원 ▲가동 중단에 따른 피해보상 ▲바이어 설득을 위한 신뢰회복 등 3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들은 이어 “개성공단 잠정 폐쇄와 같은 불행한 사태가 재발돼서는 안 되며, 향후 개성공단이 굳건히 발전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