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업 경기지표 악화…신흥국 금융시장 ‘비상’

중국 제조업 경기지표 악화…신흥국 금융시장 ‘비상’

입력 2014-01-30 00:00
수정 2014-01-30 1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월 중국 HSBC 제조업 PMI 49.5로 반년만에 최저

중국 주요 제조업 경기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세계 신흥국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9.5로 집계됐다고 HSBC가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이며 반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이다.

중국의 PMI 확정치는 최근 발표된 잠정치보다 0.1포인트 더 내렸으며 전월 50.5보다는 0.9포인트 낮아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