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하나금융그룹 비전 선포식에서 김정태 회장과 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김 회장, 최흥식 하나금융 사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하나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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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과 고객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공동으로 기술보증기금(기보)과 협약을 맺고 기보의 ‘기술평가인증서’ 발급 시 기업이 부담해야 할 기술평가료 200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두 은행이 각 20억원씩 40억원의 기금을 만들어 2000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2014-02-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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