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호 부회장 상근고문으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몽근 명예회장 때부터 현대백화점의 성장에 기여했던 경청호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경 부회장은 후진 양성에 힘쓰고 싶다는 뜻을 거듭 나타냈다”면서 “상근고문을 맡아 조언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4-02-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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