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 미래다] KB금융그룹

[투자가 미래다] KB금융그룹

입력 2014-03-28 00:00
수정 2014-03-2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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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경제·금융 교육

KB금융그룹의 2만 5000여명 전 직원들은 모두 한 가지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이야말로 사회와 기업을 위한 투자라는 KB금융의 철학에서다. 지난 한 해 동안 KB금융 임직원이 봉사활동한 시간은 총 34만 시간, 직원 한 명당 13.6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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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일산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열린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에서 임영록(왼쪽에서 다섯 번째) KB금융그룹 회장과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대학생 강사단 700여명이 올해 다짐을 담아 구호를 외치고 있다. KB금융 제공
지난 7일 일산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열린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에서 임영록(왼쪽에서 다섯 번째) KB금융그룹 회장과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대학생 강사단 700여명이 올해 다짐을 담아 구호를 외치고 있다.
KB금융 제공
KB금융이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주력하는 것은 경제·금융교육이다. KB금융이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임직원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활용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는 판단에서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32개 종의 표준 교육 콘텐츠와 학습 교재 및 체험 교재를 갖고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3만 3000여명의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했다. 지난 7일에는 경기 일산 KB국민은행 연수원에서 임직원들과 대학생 700여명이 참석, 2014년 경제·금융교육 강사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강사단에는 KB금융 퇴직 직원들도 포함돼 은퇴 후 자신의 재능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2014-03-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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