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는 기업] 한화생명, 1% 룰 지키기… 20시간 자원봉사

[함께 성장하는 기업] 한화생명, 1% 룰 지키기… 20시간 자원봉사

입력 2014-04-30 00:00
수정 2014-04-30 04: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화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 튜터 봉사단’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 보는 경제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 튜터 봉사단’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 보는 경제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직원이라면 누구나 ‘1% 룰’을 지켜야 한다. 연간 근무시간의 1%에 해당하는 20시간가량은 반드시 자원봉사 활동을 해야 한다. 신입사원 때부터 봉사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교육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봉사를 시작하게 된다. 입사와 동시에 2만 5000여명 규모의 한화생명 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셈이다. 전국 153개팀으로 구성돼 있는 한화생명 봉사단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소외계층에게 직접 다가가는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장애인, 노인, 보육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하고 한 달에 한 번 이상 꾸준히 활동한다. 복지시설 환경정리는 물론 장애인 사회적응 훈련과 어린이 문화체험 행사, 노인 치료 프로그램 보조 등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지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해피 튜터 봉사단’, 한 달에 한 번 서울시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엄마의 손길로 아이들을 돌보는 ‘맘스케어 봉사단’의 활동이 눈에 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마련에도 적극적이다. 전 직원은 매월 급여의 일정 부분을 ‘사랑모아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200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모인 사랑모아기금은 총 97억 4018만원으로 전액이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재울 맨발길 황톳길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수색로변 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옆에 위치한 ‘가재울 맨발길’ 약 450mm 구간의 황톳길 정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맞은편 철길 주변에는 반려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그동안 가재울 맨발길은 나무뿌리, 돌부리, 모래 등으로 인해 맨발로 걷기에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최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맨발 걷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서대문구 안산 등 여러 곳에 맨발길이 조성됐지만, 가재울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을 받아 맨발길 정비를 강력히 종용하였고, 이번 정비를 통해 맨발길은 황토 30%와 마사토 70%를 혼합해 걷기 좋게 개선됐으며, 주변 녹지 환경 정비와 간이 운동 시설, 벤치 등이 새롭게 설치되어 앞으로 가재울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시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의 역할은 정책 개발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 주된 업무”라고 강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재울 맨발길 황톳길 정비 완료”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2014-04-30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