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평균 1237만원 달해
고액사용자 가운데 개인카드 사용자가 93.8%인 5만 6339명, 법인카드 사용자는 3731명으로 집계됐다. 사용액은 법인카드가 평균 2만 1209달러로 개인 사용액(1만 937달러)보다 두 배나 많았다. 법인카드의 물품구매율은 87.9%로 개인카드(33%)보다 월등히 높았다.
국가별 사용액은 미국이 2억 1961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유학과 여행수요가 많은 필리핀(1억 866만 달러), 중국(5607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07-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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