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대역 LTE 안되는 지역 찾으면 1년간 요금면제”

KT “광대역 LTE 안되는 지역 찾으면 1년간 요금면제”

입력 2014-07-09 00:00
수정 2014-07-09 1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

KT가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을 찾아낸 고객에게 1년간 통신요금을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KT는 이달 말까지 타사는 광대역 LTE 서비스가 되는데 KT가 되지 않는 곳을 찾아내면 기지국별로 최초 접수자에게 LTE 완전무한 67 요금제를 1년간 제공하는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많은 10만개의 광대역 기지국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가장 넓고 촘촘한 광대역 LTE-A 서비스지역(커버리지)을 제공한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모바일 서비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모드’(안드로이드폰은 *123456#, 아이폰은 *3001#12345#* + 통화)에서 타사의 LTE 대역폭은 ‘광대역 20㎒’로 나오는데 KT의 LTE 대역폭이 ‘광대역 20㎒’가 아닌 ‘10㎒’로 나오는 사진을 찍어 올레닷컴(www.olleh.com)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기지국별 최초 접수자가 아니더라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같은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방식으로 KT만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을 찾아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5 광대역 LTE-A,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이나 올레 SNS에서 볼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