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이르면 12일 법정관리(기업회생작업)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한 사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이 만기였던 전자채권이 연체된 데다 이동통신사들이 팬택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현재 없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법정관리 관련 사안의 이사회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이사회 논의 결과에 따른 법정관리 신청은 이르면 12일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팬택은 지난 6월 법정관리 기로에 섰다가 이통사들이 팬택 채권의 상환유예를 결정하면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지속 쪽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다시 단말기 추가 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법정관리 수순을 밟게 됐다.
연합뉴스
전자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한 사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이 만기였던 전자채권이 연체된 데다 이동통신사들이 팬택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현재 없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법정관리 관련 사안의 이사회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이사회 논의 결과에 따른 법정관리 신청은 이르면 12일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팬택은 지난 6월 법정관리 기로에 섰다가 이통사들이 팬택 채권의 상환유예를 결정하면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지속 쪽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다시 단말기 추가 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법정관리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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