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8일 허창수 GS회장이 재단법인 남촌재단에 개인적으로 보유한 GS건설 주식 13만 7900주(시가 약 40억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허 회장은 2006년 12월 3만 5800주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최근 8년간 총 360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 46만 9660주를 남촌재단에 출연했다. 허 회장은 2007년 1월 남촌재단 창립 이사회에서 개인재산을 내 재단을 500억원 이상 규모로 키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014-11-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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