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서 아동결식 퇴치 캠페인 후원

LG전자 美서 아동결식 퇴치 캠페인 후원

입력 2016-04-05 16:49
수정 2016-04-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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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아동 결식 퇴치 기구인 ‘쉐어 아워 스트렝스(Share Our Strength)’와 협력해 미국에서 진행하는 기금 모금 캠페인인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의 가전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어린이 5명 중 1명은 하루에 필요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 이슈가 됐다.

노 키드 헝그리는 건강한 요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는 활동으로 4월 워싱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각) 워싱턴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열린 올해 첫 기금 모금 행사에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대거 지원했다.

LG전자 주방가전인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이용해 만든 요리를 참가자에게 제공한 뒤 모아진 기금을 결식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행사에는 1천500명이 넘게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는 냉장고,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에 스테인리스 재질과 고급스러운 블랙 코팅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주방가전이다.

LG전자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생활가전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가족이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전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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